스카이라운지 등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의료의 지역 편재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현상이다.실제로 2019년 한국의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
결국 폐교한 서남의대의 예처럼 급조된 신설 지방 의대의 열악한 수련 환경은 의사의 질 저하만 가져온다.싼 게 비지떡인데 돈은 조금 내고 양질의 서비스를 요구한다면 그건 도둑 심보다.당시 서울아산병원은 지역응급센터로 지정된 병원인 만큼 ‘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
하지만 공급 확대로는 수요 불균형을 해결할 수 없다.코로나 19 팬데믹 초기에 사상 초유의 전공의 파업을 촉발했던 공공의대 설립은 더더욱 대안이 아니다.
즉 국토 면적 대비 의사 수가 더 중요하다.
사실 의사 수 부족보다 더 큰 문제는 의료의 지역 격차다.이번에도 교육부가 보건복지부에 정원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5년 동안 매년 전체 전공의 지원자 수는 모집 정원을 상회했지만 필수 진료과인 소아청소년과.실제로 2019년 한국의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
우린 이런 상식적인 희생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실제로 인천의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전공의가 없어 소아의 입원 진료를 2월 말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